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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새집은 아니지만 싹 리모델링을 한 집으로 이사를 했었어요.  새로 고쳤으니 새집이나 마찬가지였죠.  깨끗하고 새집이라 참 좋았었지만 이집 살면서 갑상선도 안좋아졌고 온갖 피부병에 시달렸고,,, 정말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네요.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 이것저것 찾아봐서 최대한 시도해 볼만한 것들은 다 해본 것 같아요. 제일 좋은건 그냥 몇 년 묵은 집에 이사하는게 제일인듯 ㅋㅋㅋ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완전히 없애는건 시간이 지나야 가능한 일이겠고, 최대한 새집증후군 줄일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셀프로 할 수 있으니 시간만 되면 가능한 일이구요~  이사하기 전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창문을 싹 닫아서 집 안을 밀폐해 놓도록합니다. 난방을 이용해서 온도를 아주 높게 올리고 실내를 덥게 만드세요.  베이크아웃이라고 하죠.  온도를 높여서 유해성분을 방출시키는 방법이에요.  현관문과 창문은 꼭꼭 닫으시구요 ~  집 안의 가구들 문이나 서랍 등은 다 열어놓으세요.  

7-8시간 정도 하시구요~ 가족들은 외출하시는 것이 좋아요 . 건강하신 분이 총대를 매시고 들어가셔서 환기작업 (30분~1시간)을 수차례 반복을 하도록 합니다  꼭 마스크 쓰고 들어가세요.  




평소에는  공기가 좋은 곳을 자주 가셔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적절하게 운동을 하면서 땀을 내는 것도 좋습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잘되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으로 아토피나 비염 등이 있다면 더더욱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새집증후군은 호흡기장애를 일으키기도 하고, 눈과 코 등 점막을 자극하여 비염과 아토피 , 목 칼칼함, 천식, 두통 등이 더 심해질 수가 있어요.  새로 인테리어를 하거나 새집으로 이사를 하고 나서 병이 더 심해지는 분들이 많거든요. 





공기정화식물을 곳곳에 두시고 매일 깔끔하게 쓸고 닦고 청소를 해야 합니다 이불과 카펫 등은 햇빛에 바짝 말려주는 것이 좋으며 집 안에서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돈 들이지 않고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을 해 보았습니다. 하루종일 시간을 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 이렇게 하고나니 확실히 다르긴 한것 같더라구요.  여름이었으면 온 집안이 찜통이었을텐데,,, 그나마 지금은 겨울이 되는 시기라 ㅋㅋㅋ   


아무쪼록 새집증후군 잘 해결하시고, 건강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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